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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점심에도 맛있는 교동 전선생 여의도에스트레뉴점

리우나라 2018. 1. 20. 09:45

   [여의도 맛집] 점심에도 맛있는 교동 전선생 여의도에스트레뉴점



저는 의외로 토속적인 입맛이라 한식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부분이 요즘에 주말 채식에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제가 몇년전부터 애용하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바로~~ '교동전선생' 이예여  제가 전 회사에 다닐 때 부터 자주갔던 곳인데 여의도에도 세군데나 있더라구요~ 지난달에는 동여의도점에 다녀왔기 때문에 어제는 근처 커피빈도 갈 겸 여의도역 3번출구쪽 에스트레뉴점으로 다녀왔어요!



교동전선생 여의도에스트레뉴점은 여의도3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에스트레뉴건물 2층에 있어요,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라 찾기가 쉬워요. 원래 교동전선생은 전통요리인 전과 막걸리를 판매하는 전 전문점 인데요, 사실 요즘 비지니스 빌딩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주류 전문점에서 점심메뉴도 함께 취급하고 있기도 해요. 직장인 수요 대부분이 점심때이거든요~ 



저 또한 회사가 여의도라서 점심메뉴로 주로 먹어요! 점심에는 따로 점심메뉴 교동전정식이 따로 있어요!! 12시쯤 좀 늦게갔는데도 불구하고 한타임이 빠져서인지 자리가 꽤 있었어요!  저희는 된장찌개 정식, 순두부찌개정식을 주문했어요.


점심에 먹을 수 있는 교통 전정식은 가격이 7,000원이예요. 새로 나온 고추장불고기 정식만 8,000원 이랍니다. 비싼 여의도 물가에 비하면 저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발밥에 전도 기본으로 나와요~@_@ 저는 처음에 전이 공짜라고??? 하고 엄청 놀랐다는!! 심지어 따뜻해요. 바로 구워온거라 그런지.. ><




사진만 봐도 때깔부터 곱지 않나요?? 찌개도 작은뚝배기가 아니라 큰 뚝배기라 2인분같은 1인분이구요, 반찬도 소박하니 맛있었어요. 집밥같은 느낌. 같이갔던 동료가 다음에는 불고기 먹자고 저를 꼬셨답니다! ㅎㅎ 아마 다음주에 또 올 거 같아요.



저녁에는 점심메뉴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전은 기본이고, 막걸리 또한 12개정도 되네요! 와... 저는 참고로 알밤막걸리 좋아..합니다. 달달하니 홀짝홀짝 자꾸 넘어가는 그맛. 여성분들이 주로 달달한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헤헷 >_< 



혹시나 여의도 3번출구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도 첨부해요! 여의도역 3번출구로 나오시면 오른쪽에 에스트레뉴건물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셔서 오른쪽 투명문을 여시면 바로 보여요! 여의도에도 맛있는 음식점이 곳곳에 있으니 식사 거르지마시고 꼭 든든하게 챙겨먹고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 날씨가 추워졌어요. 식사 후에는 따뜻한 커피한잔이 필수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여의도에서 부드럽고 달달한 아인슈페너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스미스바니' 추천드려요~!


벌써 토요일이예요. 주말의 시작이니까 걱정없이 맘껏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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