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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깍두기 담그는 법 본문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깍두기 담그는 법
저는 김치보다 깍두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어릴때는 김치를 많이 먹었는데, 어느샌가 너무 짜다 라는 느낌만 남은거 같아요! 그러다가 씹는맛이 더해진 깍두기에 눈이 떠서 가끔 엄마와 담그곤 했는데 이번에는 비건인 남자친구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채식 깍두기를 담아봤어요.
▣ 재료
무 1개, 고춧가루 1/2컵(매운맛을 좋아하면 청양고추가루와 섞어주세요), 천일염 1/3컵, 쪽파 5대, 마늘 5톨, 생강 1톨(엄지만한거), 사과반쪽, 찹쌀가루 약간
▣ 담그는 방법
1. 무는 씻어 껍질을 벗긴루 깍둑썰기 하여 소금에 절여줍니다.
(저희 엄마 말로는 껍질째 하면 무가 쌉싸름해진다고 합니다.)
2. 쪽파는 4cm 길이로, 당근은 채썰어줍니다. 마늘과 생강은 미리 다져 주세요.
3. 절인 무가 숨이 죽으면 생긴 물을 조금만 남긴후 고춧가루를 넣어 무에 고춧물이 들도록 버무려줍니다.
4. 찹쌀가루는 물에 풀어 살짝 끓여주세요. 그래야 찰져집니다.
5. 생강, 마늘, 파, 당근 그리고 찹쌀풀을 넣고 살살 버무져주세요.
(저는 사과를 갈아넣는 대신 사과즙이 있어서 넣었어요. 간이 약하면 천일염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
6. 보관용기에 남은 양념을 위에 발라 손으로 살짝 눌러 냉장고에 넣어 익혀 먹으면 끝.
저는 어제 저녁에 담그느라 잠이와서 무를 충분히 절이지 않아서인지 물이 조금 생겼어요 ㅠ 엄마한테 물어보니 원래 깍두기가 물이 좀 생기지만 제가 덜 절여서 그런거라고... 다음에는 좀 더 시간의 여유를 두고 해야겠어요. 고추가루를 좀 더 넣었다면 빨개서 이뻣을거 같지만.. 그래도 나름 깍두기 모양은 나오는 듯합니다. 헤헤
깍두기는 상온에서 하루 숙성하면 더 맛있게 익는다고 하니 저는 주방에 그냥 두었어요.
김장철은 지났지만 맛있는 깍두기와 함께 뜨끈한 순대국이 땡기네요 저는 >0<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은 설렁탕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유용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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