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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준시집 (1)
THE알록달록하게
[산문집]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집]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 남는다. 꼭 나처럼 습관적으로 타인의 말을 기억해두는 버릇이 없다 하더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마음에 꽤나 많은 말을 쌓아두고 지낸다. 어떤말은 두렵고 어떤말은 반갑고 어떤말은 여전히 아플 것이며 또 어떤 말은 설렘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떠한 양식의 삶이 옳은 것인지를 나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 다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편지를 많이 받고 싶다. 편지는 분노나 미움보다는 애정과 배려에 더 가까운 것이기 때문이다. 편지를 받는 일은 사람받는 일이고 편지를 쓰는 일은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출과 ..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끄적끄적
2018. 5. 24.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