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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원인과 증상 / 예방법

리우나라 2018. 6. 21. 10:38

   편도결석 원인과 증상 / 예방법 


녕하세요 

오늘은 편도결석에 대해 알려드릴고 합니다. 제가 요근래 목에 머가 걸린듯한 이물감이 느껴져서 거울을 보니 편도쪽에 머가 있더라구요. 편도염인지 결석인지 몰라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양쪽에 작은 편도결석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빼내고 왔답니다.


양치를 자주해도 입냄새가 나고 기침이나 양치질할때 가끔 노란 쌀알갱이 같은게 나오는 분들 있으시죠? 그런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눈여겨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냄새가 지독하죠). 



  편도결석이 생기는 원인


편도는 입과 코로 들어가는 세균을 방어해주는 면역기관이예요. 여기에 편도음와라고 하는 작지만 깊은 구멍이 있는데, 주로 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다고해요. 이 커진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면 편도결석이 된다고 합니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콧물이 목 뒤로 넘어는 후비루가 있는 사람은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고 해요.





  편도결석의 증상


1.목안쪽에 가려움증이 있다.

2. 기침을 할 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온다.

3.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 이물감이 든다.

4. 구강청결을 유지해도 입냄새가 난다.

5. 거울을 통해 육안적으로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



  편도결석 치료하는 법


편도결석은 저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거울을 통해 편도결석이 보인다고 해서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제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경우 편도에 오히려 자극이 되어 작은 구멍이 커지거나 2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흡입기를 사용해 제거하거나 수술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레이저나 질산은 같은 약물로 편도에 있는 구멍을 막는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입니다. 편도결석이 있다고 모두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고,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의 위험을 고려하여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편도결석 예방하는 법


1. 편도염이 생겼을 때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

2.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기

4. 식사 후 양치질 필수

5. 편도결석이 자주 생기는 경우 양치 후 향균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가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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