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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상쾌한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 후기

리우나라 2018. 6. 25. 11:20

   [여의도]상쾌한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주 편도결석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그날 다녀왔던 병원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점심시간은 늘 붐비기 때문에 좀 일찍 나와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다가 방문 했던 곳입니다.



여의도 백상빌딩 3층 상쾌한이비인후과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어요. 

아무래도 병원은 다 깔끔하지만 가끔 보면 너무 오래되서 지저분한곳도있더라구요.. 그러면 괜히 불안해지더라는.. ㅠㅠ





카운터에 간호사님이 계셨는데 안나왔네요.  

처음간 곳이었는데 친절하셨어요~!





입구들어오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그옆으로 호흡기 치료실이 있어요.

인터리어가 정말 맘에 드네요 




여의도 상쾌한이비인후과의 약속

1. 치료에 사용한 모든 기구는 오토클레이브(고압멸균기)를 이용하여 철처한 소독을 합니다. 

2. 과잉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3. 불필요한 약물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4. 새로운 의료기술 습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과잉진료 하지 않는다는게 맘에들었어요. 저는 오자마자 기다리지않고 바로 진료실로 갔습니다. 



[리얼한 진료 후기]


목에 이물감이 있어서 목감기시작하려나 해서 방문했는데, 목감기가 아니라 편도결석더라구요. 기다란 내시경?카메라?로 목을 비추는데 노란편도결석이 보이더라구요. 갑자기 무서워짐... 의사선생님이 헛구역질이 날 수 있다며 미리 말씀해주시고, 왜 편도결석이 생기는지 등 제가 묻는거에 다 친절히 대답해 주셨어요. 그후에 긴 티스푼같은거로 조심스레 살짝살짝 편도결석을 빼주셨어요.  제가 아픈 눈치가 보이면 잠시 쉬어주셨고, 침흘릴까봐 간호사님이 휴지도 계속주셨어요. 편도결석이 양쪽에 있어서 양쪽에 다빼내고, 피가 살짝나는건 금방 멈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10분만에 진료 끝. 구석에 있어서 사람들이 몰라서인지 날이 좋았던건지 기다리지 않고 진료봐서 너무 좋았어요!! 기존에 가면 병원은 여의도역쪽이라 멀었는데 다음에도 가야한다면 여길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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