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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일상

노을과 함께 퇴근하는 길

리우나라 2018. 1. 22. 17:05


지난 금요일 퇴근 후 지하철타러 가는 길에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찰칵.

어쩜 미세먼지가 가득해도 
하늘은 변함없이 이쁘기만 한건지
작게 보이는 손톱달도 귀엽고
특히 해질녘 노을은 감탄의 연속.

ⓒr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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