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오드리 CAFE AUDREY :: 인생사진 찍기좋은 카페

   [제주도] 카페 오드리 CAFE AUDREY :: 인생사진 찍기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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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중 조용하고 아기자기 이쁜 카페를 원하신다면 카페 오드리 추천드려요!!

4월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엄마와 저의 여행 컨셉은 힐링이었어요! 시간에 쫓기지말고 먹고 싶은거 맘껏 먹고 카페에서 책도 보자고 계획을 짰어요. 제주도에 자주 가보지 않아서 어느 카페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아는분께 추천 받은 곳이 카페 오드리였어요. 마지막날 저희 일정가는 길에 있고 한적하고 좋다고 하셔서 바로 일정에 쏙!!

셋째날 일정 중 성이시돌목장 다음에 방문했어요. 위치는 금오름 근처입니당~!!

OPEN 9:00  CLOSE 19:30

사실 카페투어는 아니라도 가고 싶은 카페가 많았는데, 풍림다방이나 다른 유명한 곳은 다 수요일, 목요일에 쉬어서 가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카페오드리는 쉬는날 없이 매일 하셔서 좋았어요.

사진 진짜 많이 찍었는데 스크롤압박될까봐 몇개만 올려요 >0< 

차를 타고 가신다면 보이는 정면이 요모습입니당!! 

1층에 아담한 카페가 하나 있을거예요. 

바로 옆이 주차장이니 헤매지 마시고

유턴하여 오시면 됩니당~!

주차장가는 건물 옆면.

지붕에 CAFE AUDREY 가 보이네요.

주차하고 보이는 카페뒷문이예요.

작은 시골집을 개조한거같은데

뒷마당이 아담하고 너무 이쁘죠??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저는 풍경만 몇장을 찍었는지 몰라요.. ><

요기 있는 소라(?)들 전부 진짜랍니다.

그러나 들고가시면 안되요..!!

눈에만 담아주세요~

뒷문이나 앞문이나 들어오시면 같아요.

안에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

제주도 답게 말린 유채꽃이 있고

중앙에는 작은 소품들이 있답니다.

판매하는 것도 있었어요.

카페 이름이 왜 오드리인줄 알겠죠?

카페 곳곳에 오드리 햅번사진이 있어요.

카페 테마가 오드리햅번이어서 인가봐요~

엄마와 제가 앉았던 자리예요. 

따뜻한 햇살이 들어와서 좋았어요~

손님이 적어서 한적하고 좋았는데,

카페가 이뻐서 인생사진 찍기에도 최적!!

아메리카노 2잔과 제주감귤머핀(?)을 시켰어요!

제주도에 와서는 이걸 먹어야 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ㅋㅋ

얘는 아직 애기인데, 주인집 강아지 같았어요~ 사람을 무서워 하진 않더라구요! 카페 오드리는 애견을 데리고 와도 되는 카페라고 합니다. 카페 너무 이뻐서 우와 우와 하며 구경하다가 30분 보내고 엄마랑 사진 50장정도 찍은거 같아요!! 커피 가격이 스벅가격정도 이지만 제주도 물가가 비싸니 그럴만하다고 생각해요.

제주도 유명한곳이라고 시끄럽고 북적북적한곳 말고, 한적하고 조용한곳에서 커피한잔하며 인생샷을 건지고 싶으시다면 카페오드리추천드려요!! 꼭 가보세요 강추강추 :)

유용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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