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기관지, 피로회복에 좋은 오과차 만드는 법

   호흡기, 기관지, 피로회복에 좋은 오과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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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같이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엔 감기도 자주 걸리고, 비염이나 천식등 호흡기 계통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드이 많다고 해요. 저희 가족 또한 코쪽이 약해 코감기나 비염에 자주 걸리곤 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기관지, 천식에 좋은 오과차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과차(五果茶)란?

밤, 대추, 은행, 호두, 모과 또는 생강, 인삼, 계피 등 그 계절에 나는 과실류나 집에 있는 다섯 가지 과실을 푹 달인 물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는 우리나라 전통의 약용차

몸이 허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과차는 예로부터 자양강장, 피로회복, 영양보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나 임산부의 회복을 위한 차로 적합하다고 해요. 그래서 동의보감에는  기관지 천식에 좋은 오과차 만드는 법이 있다고 해요.

 오과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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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의 겉껍질은 벗기고 떫은 속껍질은 놔둡니다.

2. 은행은 겉껍질을 벗기고 살짝 볶아둡니다.

3. 호두는 딱딱한 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준비합니다.

4. 대추는 깨끗이 씻어둡니다.

5. 생강은 껍질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6. 큰 주전자에 재료와 물을 가득 부어 약불로 끓여주세요.

7. 어정도 색이 진해지고 달여졌으면 꿀또는 설탕을 넣어 차처럼 드시면 됩니다.

오과차에 들어가는 각 재료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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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 : 정력 증진 및 자양강장제로 손꼽히며, 간장과 위장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노인성 요통이나 불면증에도 좋음

* 은행 : 호흡기 보강 효과가 아주 크며, 소변이 쌀뜨물처럼 탁하거나 잦을 때, 또는 속칭 '냉'이라 불리는 대하증이나 숙취에도 좋음 

* 밤 : 기력을 강하게 하고 소화기 기능을 향상시키며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큼  

* 대추 :  "밤에 우는 아이를 재운다."는 신경안정제

* 생강 : 소화기를 돕고 가래를 삭힘

그렇기에, 오과차는 남녀노소의 호흡기를 보강하는 효능이 뛰어난 약차인 것이라고 하네요. 저도 올해는 오과차 끓여먹어봐야 겠어요. 비타민을 먹어서 감기는 안걸리지만 기력을 보강해야 더 힘낼 수 있으니까요! 모두 건강한 하루 되세요 

유용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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