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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건강

몸에 좋은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과 먹는 법

리우나라 2018. 4. 24. 11:03

   몸에 좋은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과 먹는 법



요즘 제가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어요~ 아삭하고 새콤한 샐러드에 빠졌다랄까? 여튼 먹다보니 파프리카가 그렇게 달달하고 아삭할 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에 남자친구랑 유부초밥에 넣었던 것도 파프리카 였는데 그때부터 였나봐요. 파프리카 사랑 >< 오늘은 파프리카에 대해 알아볼게요!


파프리카란?


파프리카는 피망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게 개량된 채소로 서양에서는 sweet pepper라고 해 피망과 동일한 품목으로 인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색깔과 과육의 두께가 차이가 있어 피망과 다르게 구분해 취급하고 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선명한 색이 아름다운 파프리카는 영양이 매우 풍부한 식재료로, 색깔별로 영양과 효능이 당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색깔별 파프리카의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노화방지]

  열량 :  100g당 23kcal

-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빨간 파프리카에는 붉은색을 띠는 색소 리코펜이 있습니다.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빨간색파프리카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암과 관상동맥증을 예방하고, 성장 촉진에도 도움을 주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고, 면역력 강화와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있어 주스나 생 즙으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천연비타민]

  열량 : 100g당 31kcal

- 노란색 비타민이 생각나는 노란색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여 생으로 먹기 좋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보는거처럼 비타민 함량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으며, 노란색 파프리카에 있는 파라진 성분은 혈액응고를 방지해 고혈압과 뇌경색, 심근경색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피부에 양보하세요]

  열량 : 100g당 24kcal

- 눈에 좋은 비타민 a,b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미백효과가 잇으며,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다고 하니 피부쪽은 주황색 파프리카가 꽉 잡고 있네요!! 


  초록색 파프리카[다이어트 짝꿍]

  열량 : 100g당 16kcal

- 파프리카중 제일 열량이 적고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습니다. 또한 유기질이 풍부해 다른색의 파프리카보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터 분들에게는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해드립니다!


파프리카 고르는 tip


색이 선명하고 모양이 통통하고 반듯한것, 표면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꼭지가 마르지않고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파프리카 먹는법


파프리카에는 수분과 단맛이 많아, 제가 먹는 것 처럼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잘라서 생으로 아삭하게 씹어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생선이나 고기요리에 넣어 먹으면 동물성 단백질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여 1석 2조가 됩니다.  파프리카에 있는 비타민C는 가열해도 영양소 파괴가 적기 때문에 볶음요리에 넣어도 좋고, 콩이나 찹쌀가루와 같이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 보충이 되어 영양소의 군형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샐러드 뿐만 아니라, 볶음요리, 고기요리, 주먹밥등 많은 요리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파프리카! 어떤 색을 섭취하든 몸에 좋으니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고, 건강해집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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