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분위기있는 카페 :: 스텐다드커피바(Standard Coffee Bar) 다녀왔어요~

   [강남역] 분위기있는 카페 :: 스텐다드커피바(Standard Coffee Bar)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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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랜만에 잠실사는 친동생과 강남에서 조우하기로 했습니당~ 일요일에 너무 많이 덥더라구요 ㅠㅠ 코코이찌방야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카페로 가려고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이 스텐다트 커피바였습니다!! 엄마와 저랑 보자마자 오!! 여기가자~~  하고 들어갔지용!! 물론 동생은 의견이 없지요. 그냥 따라오는 .. ㅋㅋ

위치는 일단, 신논현과 강남역 사이 cgv골목으로 쭈~욱 올라가시면 있습니당. 가다보면 이렇게 나무숲이 우거진 곳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스텐다드 커피바 랍니다 :)

보기만해도 싱그럽죠? 뭔가 숲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1층 사진은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 못찍었네요! 매장은 2층까지 있습니당~

2층에는 이렇게 큰 샹들리에가 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시간이 3시라 식후 커피땡인가요? 저랑 같으시군요. 헤헤 저희는 계단 옆에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당! 

주문은 1층에서 하시면 되고, 자리를 한번 확인하러 올라갈때 메뉴판을 줍니당! 오른쪽에 커피드리퍼에 꽂혀있는 종이가 메뉴판이예요. WIFI도 되니 메뉴판 옆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당! 제 사진을 확대해서 보셔도 되구요~ 아, 여기커피는 원두가 여러개인가봐요. 저희는 몰라서 그냥 시켰는데, 원하는 원두 말씀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작은 종이가 메뉴맞구요~ 펼쳐보면 메뉴가 나옵니당!!

커피는 기본 4,500원 부터 시작해요. 저렴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보다 더 비싸요. 그리고 아이스는 더 비싸요... 유기농 티도 비싸구요, 에이드류도 비쌉니다. 좀 아쉬웠어요. 뭐 강남은 다 비싸니까~ 다 알아보니 체인점이 아니고서야 다 6,000원대더라구요. 흑... 그래도 맛만 있다면 기꺼이!! 

베이커리류는 와플이랑 파니니, 티라미수같은 디저트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점심먹고가서 커피만 주문했습니당. 왼쪽부터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2개 입니당~ 

일단, 저희가 원두를 말하지않아서인지 기본이 이디오피아인지, 커피맛은 산미가 좀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당~ 산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완전 만족하실만큼 원두향도 강하고 좋습니다만! 저와 저희엄마는 산미있는 원두보다 콜롬비아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원두를 좋아해서 입맛에는 아니었습니당!  그래도 커피는 작은사이즈 아니고 그란데? 벤티 정도 양이 많았어요. 그점은 만족. 양많이주면 좋아함 ㅋㅋ

그냥, 동생도 한번 찍어봤습니다만 얼굴을 보호해주려구요. 살이 많이쪄서... 후덕은 아니지만 턱살이... ㅋㅋㅋㅋ 얼굴은 나보다 작은데 살이찌니 동글동글해졌더라구요. 강남에서 시원하고 핫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스텐다드 커피바를 추천해드립니다. 옆에선 영어스터디 프리토킹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핫한 강남 ~ ㅋㅋ 저는 커피맛이 저와 안맞고 제기준으론 가성비 아니어서 다른 맛집 또 찾아보려구요. 각자 좋아하는 커피맛이 따로 있으니까요  

카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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