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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알록달록하게
한강 야경의 다른모습 본문
한강은 탁트인 곳에서 보면 아름답고 여유롭고 가슴이 시원해지지만
다른쪽에서 보면 내가 알던 한강과는 다르게 뭔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이 또한 사람의 모습과도 같은거 같다.
겉으로만 보면 그사람에 대해 다 아는것 같다가도
내가 모르는 다른 모습을 발견하면 이런면이 있었나 놀라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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