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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알록달록하게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리뷰 _ 스포o 본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리뷰 _ 스포o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에 새겨진 글자.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 예고살인?!”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나의 별점은 ★★★★☆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는 추적하는 사건마저 남다르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캐내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를 꼬집었다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뒤흔드는 불량은괴 유통 사건의 배후를 뒤쫓았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 나라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권력층들의 수탈과 비리를 낱낱이 파헤쳤고,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일본에 얽힌 숨겨진 음모를 밝히며 더욱 크고 거대해진 이야기로 관객들을 끌고 들어갔다.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조선명탐정 콤비, 이번에는 과학수사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다.
첫등장부터 예사롭지않은 서커스단의 김민과 서필. 흡혈괴마를 쫓기 위해 서커스단에 잠입해있었던 것. 이후 우연찮게 특정한 사람들이 기이한 불에 타 죽는 미스터리한 일이 계속되자 김민은 서필과 함께 조사를 나선다. 그러다가 사건현장에서 의문의 아리따운 여인(김지원)과 계속 마주치게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끼고 그녀와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타죽은 사람들에게 박힌 화살 촉을 보고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사람. 하지만 의문의 자객들이 계속해서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다음 타겟을 알아내고 범인의 정체를 알아낼 쯤 범인은 그저 복수를 원할뿐 김민과 서필의 수사에 어떠한 터치도 하지 않았다. 그부분이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뭔가 김명민에게 원한이 있는 듯하기도 했다.
스포를 하자면 검은 도포를 입은 범인 이민기의 정체는 억울한 누명으로 가문이 반역죄로 멸하여지고 본인 또한 세자빈인 김지원을 지키려다 뱀파이어에 의해 죽은 사람이었다. 사실 반역죄는 친구인 김신(훗날 박근형)의 배신으로 짜여진 각본으로 자신의 죽음과 세자와 세자빈의 죽음, 부친까지 살해당한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억울함이 쌓여 그 원한으로 자신의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피를 먹고 불태워 죽인 것이었다.(뱀파이어는 불에 태워야 완전히 죽기 때문) 김지원의 정체는 정말 끝까지 의문이었는데 나중에 되어서야 이해가 갔고 그제서야 김지원을 깨워낸 스님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또한 김명민도 그 사건에 연관되어 있었던 것. 허술하다고 생각되었던 영화가 사실은 꽤나 짜임새가 있었고 반전도 있었다. 나중에 되서야 아! 하는 기분~ 물론 유주얼서스펙트 급은 아니지만 나름 유쾌했고 짜임새있었고 뱀파이어라는 소재 또한 잼있었다.
+) 리뷰를 보다보면 왜 김지원을 위한 김지원의 영화라고 하는지 알겠다. 김지원이 정말 이쁘게 나온다. 그냥 이쁜게 아니고 정말 예뻤다. 영상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천녀유혼의 왕조현 같은 분위기. 같은 여자가 봐도 예뻐 아주 예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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