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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석촌호수맛집] 원스시 ::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르는 생새우초밥

리우나라 2018. 4. 11. 08:00

    [잠실/석촌호수맛집] 원스시 :: 둘이 먹다가 하나가 없어져도 모르는 생새우초밥


저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해드려요. 아니 숨겨진건 아니고 이미 유명해서 잘 아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잠실가면 딱히 맛집을 찾기가 힘들 때가 있어요. 너무 많은 식당들이 있으면 고민하다가 아무데나 들어가곤 하잖아요. 그러지 마시고 정말 맛있는 초밥집에 가시라고 포스팅 합니다!! 눈 크게 뜨고 보세용!!


석촌호수 쪽에 있는 원스시 입니다. 


* 원스시 영업시간 : 11:30 ~ 22: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10)

* 마지막 오더 : 오후 10시

*휴무일 : 매주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석촌호수 구경할겸 잠실역에서 걸어가셔도 되고, 골목에 주차공간이 있다면 차량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엄마랑 살살 걸어갔어요~!


한 20분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마침 저녁타임이라 줄이 길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초밥이 빨리나와서 다들 빨리 드시고 가시더라구요. 옆에서 주인집 애기랑 얘기좀 하다가 들어갔어요. ㅎㅎ



원스시에서는 1000도에서 12시간 정제한 소금으로 연어를 절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어가 메인인거 같지만 페이크입니다. 다 맛있지만 사실 제일 맛난건 생새우예요.자자 일단 진정하고 메뉴부터 보고 가실게요.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모듬초밥, 한가지의 종류로만 되어있는 하나로초밥, 생새우반 다른초밥반인 생새우 반초밥, 반반초반, 사시미, 낱개초밥, 모밀이나 우동도 있구요, 점심때는 점심특선도 있어요.








메뉴가 많은거 같지만 주로 첫페이지에서 끝나요. 주메뉴가 있다는거죠~~ 저는 원초밥하나와 생새우반 연어반을 주문했습니다!! 양이 작은거 같지만 생각보다 적지않아요. 왜냐하면 서비스가 많이나오거든요.. 진짜 배불러요.



자, 그럼 음식 사진 나갑니다. 침흘리시면 안되요.



생새우의 빛깔좀 보세요.... 반하겠어요... 더이상 말하지않겠어요. 침 좀 닦고가실게요.



요게 원초밥이예요. 연어초밥, 어떤초밥(모름), 크래미초밥, 새우초밥, 유부초밥등 10가지예요.




떼샷으로 보면 더 맛있어보이죠?? 옆에있는 계란찜, 우동, 샐러드 모두 서비스 입니다. 여름엔 모밀, 겨울엔 우동을 주는거 같아요. 저번에 왔을땐 모밀을 먹었거든요 헤헤



요건 디저트로 나온 모찌치즈랑 달콤상콤한 파인애플입니당~



이걸 뒤늦게 보여드리네요. 이거는 연어롤인데 SNS에 올리시면 요 맛난 연어롤을 주신답니다. 요거까지 먹으면 딱 알맞게 배가 불러요. 아니 저는 배가 마니 불어요... 하하 또먹고싶네요 


아, 저는 회를 못먹어요. 비린걸 못먹어서 그러나 원스시의 생새우초밥은 정말 쫀득쫀득하고 입에 촥감기는 그 맛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비린것 못드시는 분들에게도 완전 강추하고 갑니다. 헤헤 근데 마니 오진 마세요. 제가 오래기다려야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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