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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부국증권 지하 에비스 :: 돈까스카레 단곳맛집이예요

리우나라 2018. 7. 13. 13:30

   [여의도] 부국증권 지하 에비스 :: 돈까스카레 단곳맛집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카레!!가 아니라 가츠카레가 맛있는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카레를 좋아하지만 개그맨 김재우님만큼은 아니예요. 그래도 무척 좋아해서 돈까스집에가도 가츠카레를 주로 시키곤 한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에비스는 부드러운 돈까스와 매콤한 카레가 맛있는 집이랍니다.



에비스의 위치는 여의도 부국증권 지하에 있어요.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오신후 쭈~욱 직진후 왼쪽에 있습니다. 점심에 가시면 매장이 협소하여 기다릴수 있으니 12시는 피하시고, 일찍 오시던가 늦게 오시던가 하면 됩니당.



에비스 메뉴판


히레까스 8,000원

반반까스8,000원

(히레까스+새우까스) 

고구마치즈까스 9,500원

가츠카레 8,000원

(히레까스+일본카레)

반반카레8,000원

(히레까스+새우까스+일본카레) 

회덮밥 6,000원

냉모밀 6,000원



요건 히레까스예요. ↑↑↑


같이갔던 과장님이 주로 주문하는 거랍니다. 에비스 돈까스는 기타 비싼브랜드처럼 두툼하진 않지만 고기가 엄청부드럽고 고소해요. 돼지 누린내도 없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래서 히레까스가 인기인가봐요~ 밥이나 야채 국, 김치는 리필 되니 맘껏 드시면 됩니당



이것이 제가 좋아하는 반반카레↑↑↑


원래 가츠카레 주로 시키는데, 반반카레 먹고나서는 반반카레만 먹어요. 새우까스가 아주 실하거든요! 부드러운 돈까스 한입. 매콤한 카레에 비빈 밥 한입, 바삭하고 오동통한 새우 한입. 이러다보면 금방 사라져요.. 제가 먹은 돈까스 집중에는 제일 부드러운 거같아요. 



에비스는 제가 입사하고 2년동안 엄~~청 자주왔던 집이고, 제일 좋아하는 곳이예요. 냉모밀도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절대 곱배기는 못시키겠더라구요.. 이제 여름이니 모밀먹으러 가야겠어요 ㅋㅋ 강추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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