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알록달록하게

오랜만의 운동 어제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사이클 20분 발레필라테스 1시간 발레 동작 하나에 생각하나 버리고뛰는 동작 하나에 또하나를 버렸다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땀을 쫙 빼고나니몸도 개운하고 생각도 정리되고 좋았다 앞으론 일주일에 1번이라도꼭 운동가야겠다못가면 집에서라도 1시간 꼭. 마음정리 생각정리엔 운동 만한게 없는듯

나는 매일 똑같은 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나는 매일 똑같은 얘길 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오늘이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데 나는 왜 또 이리 외로운지 가끔 만나는 사람들이 내게 이런 말을 해 얼굴이 많이 좋아졌네 무슨 좋은 일 있니 좋았던 일도 있었고 안 좋은 일도 있었죠 근데 왜 안 좋은 일은 안 묻나요 그대가 아는 것만큼 난 좋은 애가 아니에요 나쁜 생각도 잘하고 속으로 욕도 가끔 해요 웃는 내 모습이 좋다면 슬픈 나도 좋아해 줘요 난 그대 우는 모습도 좋거든요 우린 완벽하지 않고 가끔 억지도 부리는 걸 때론 마음이 너무 아파 푹 주저앉고서 울곤 해 지금이 그렇다면 내게 모두 말해주세요 그대를 내 어깨에 기대 찬 바람에 얘길 떠나 보내요 그대를 만난 날만큼 난 밝은 애가 아니에요 나쁜 생각도 잘하고 속..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있다 하나의 생각이 또 하나의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만든다 생각 생각 생각 여러 생각들이 커다란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열려버렸다 잠시 멍하니있다가 나는 그 생각송이에 깔려 허우적거린다 한참이 지난 후 나는 후회한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들 내 마음만 무거워질뿐인데 나는 왜 매번 생각하다 지쳐버릴까 그러나, 생각을 했기에 그 생각이 쓸때없음을 깨닫게 된게 아닐까 생각한다 생각송이 반복. ⓒ riwoo

밤하늘 그 아래 모두가 잠든 시간 고요한 도시에 내 마음 숨겼던 날 어른이 된 것 같았던 낮 아이가 돼버리는 밤 지나는 바람도 내리는 소나기도 하나둘 모든 게 너로 다 이어지던 날 길을 걷다가 무심코 또 하늘을 올려보는 날 그날 그 밤 그 달빛 아래서 두 손으로 내가 나를 달래고 다 사라질 거야 모두 지나갈 거야 따스하게 잠든 어느 날처럼 그날 그 밤 그 별빛 아래서 추운 마음까지 다 이불 덮은 날 누구든지 그냥 안아줬으면 해 스쳐가는 그런 날 그런날 _ 크래커(Cracker)

[공덕]신라스테이 마포에서 보낸 주말 후기 호텔스닷컴, 정글리안,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등 요즘 여러 호텔가격비교 사이트가 있죠? 얼마전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을 하고 신라스테이 마포점을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너무 비싸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이용했던 호텔스 닷컴에선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다음날 출근을 위해 좀 비싸도 공덕역에 있는 마포점으로 선택했어요 신라스테이 마포점은 공덕역 1번출구로 나와서 뒤로돌아서 코너돌아 직진하면 나와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진회색의 모던한 건물이구요, 입구에 뷔페 관련한 현수막이 세워져 있네요. 주중 뷔페 가격런치 : 성인 16,000원 / 소인 10,000원디너 : 성인 23,000원 / 소인 19,800원 주말 뷔페 가격 (운영시간 : 12:00 ~ 14:30..

삼성 모바일스토어 여의도점에서 갤럭시S9 구매했어요. 제가 얼마전에 휴대폰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부터 뽑기가 잘못된 것인지 고장이 잦던 갤럭시S7이 결국 제주도 여행 바로전날에 메인보드고장으로 판명나서 안켜지는거예요. 어지간하면 그냥 쓰려고 2년 채우자고 생각했는데 여행가기위한 모든 정보와 편의사항들이 휴대폰에 있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 근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어요. *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이용시간 : 09:00 ~ 18:00* 일요일 휴무* 삼성전자 모바일판매 매장 이용시간 : 09:00 ~ 20:00 삼성전자서비스 여의도 휴대폰센터는 여의도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직진 하시면 삼성모바일판매점 2층에있습니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전 인터넷으로 예약이 필수이지만 여의도 센터는 예약이 되지 않아 방..

여의도 실시간 날씨점심때 설렁탕을 못먹고 빨개떡을 먹으러 빨개떡원정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틈새라면 위치가 KBS본관쪽이라 엄청걸어가는데 날씨가 너무좋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몇장 찍어보았어요:) 보기만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파란파란 하늘이예요~ 여의도공원 나무들은 새로운 새싹들이 푸르게나고있고 싱그러운 봄인가봐요 이제~! 자, 여의도 앞이예요 아직도 날씨는 푸르르고 마음은 가슴 탁트여서 기분 좋네요 소중한사람한테 전화한번 해야겠어요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우리의 인생에서 젊은 날이란나이의 숫자가 적은 때가 아닌마음에 열정이 가득 찬 때를 말하는 거니깐. 가장 높이 나는 새도가장 낮은 곳에서 먼저 날았으니 그동안 할 수 없다 숨겨놨던 멋진 날개를 펼쳐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멋지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파이팅!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글배우

나는 좋은 구두가 없어서 울적해 있었다. 길거리에서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허버트 에벗-

필그림 플라워 화이트 귀걸이지난달 일본을 다녀오신 과장님께서 또 조용히 내게 건내신 선물!! 필그림 귀걸이는 잘 알고있었지만 사려다가 매번 원하던 사이즈가 면세점에 없어서 못샀었는데 또 센스있게 이렇게 선물로 주셨다 >